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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치료 중인 초기 정신질환자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의 효과 ; The effect of a lifestyle modification intervention for patients with early psychosis who are treated with atypical antipsycho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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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معلومة اضافية
    • Contributors:
      황보영; Choi hyerim; 간호대학 간호학과
    • بيانات النشر:
      서울대학교 대학원
    • الموضوع:
      2018
    • Collec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 S-Space
    • نبذة مختصرة :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간호대학 간호학과, 2018. 2. 황보영. ;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은 정신질환자에게 약물 선택의 폭을 넓히고 환자의 장기적인 치료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져왔으나, 체중증가라는 부작용으로 인해 대사성질환, 심혈관계질환을 야기하여 환자의 기대수명을 15년 이상 감소시키고, 투약순응도를 떨어뜨려 환자의 예후를 악화시킨다. 특히 환자의 나이가 어리고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치료의 기간이 짧을수록 체중증가는 더욱 급속도로 나타난다. 따라서 초기 정신질환자에게 장기적인 예후를 위하여 생활습관 개선 중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치료 중인 초기 정신질환자에게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발병 5년 미만의 15-25세 초기 정신질환자에게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신체계측치와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 비동등성 유사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 B시와 서울시의 2개 의원에서 모집하였으며, 경기도 B시 소재 의원의 입원병동과 낮병동에서 실험군을 모집하였고, 서울시의 소재 의원의 입원병동, 낮병동, 외래 및 경기도 B시 소재 의원의 외래에서 대조군을 모집하였다.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구대상자와 대상자의 법정대리인 1인이 모두 동의한 자에 한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최종 분석 대상자는 총 35명으로 실험군 17명, 대조군 18명이었다. 실험군은 2회의 개별교육과 주 2회씩 총 8회의 집단운동이 포함된 4주간의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대조군은 일상관리를 제외한 특별한 처치를 받지 않았다. 구조화된 설문지 및 신체계측를 이용하여 4주의 간격을 두고 사전조사와 사후조사를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3.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x2-test, Fishers exact test, indipendent t-test, ANCOVA를 이용하였으며, 모든 통계의 유의수준은 p < .05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기 정신질환자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후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신체계측치(BMI (p = .026), 체중 (p = .048), 체지방률 (p = .009), 복부둘레 (p = .037))의 전후 변화량 (사후값-사전값) 이 유의하게 더 적어 대조군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본 중재는 초기 정신질환자의 신체계측치 증가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삶의 질 (p = .579) 에는 실험군과 대조군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 초기 정신질환자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은 초기 정신질환자의 신체계측치 증가 예방에는 효과적이었으나, 삶의 질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중재의 보완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1차예방의 관점에서 초기 정신질환자의 신체계측치 증가를 예방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교육하여 장기적으로 대상자의 기대수명 감소와 투약순응도 저하를 예방하고자 한 데에 의의가 있다. 본 중재는 추후 간호실무에 있어서 초기 정신질환자가 병원 또는 지역사회 시설에 유입되어 치료를 시작하는 시점부터 바로 제공 가능하므로 간호실무의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Atypical antipsychotic drugs are known to have positive effect through long-term treatment and are a common drug choice for mental illness. However, they present many side effects, including weight gain, metabolic and cardiovascular disease, reduced life span over 15 years, and worsened prognosis by reduced drug compliance. Those who are of younger age or have a shorter period of use of atypical antipsychotics tend to gain ...
    • File Description:
      application/pdf; 25554195 bytes
    • ISBN:
      978-0-00-000150-4
      0-00-000150-3
    • Relation:
      000000150319; https://hdl.handle.net/10371/141249
    • الرقم المعرف:
      edsbas.1A81E09E